분류 전체보기151 일본여행(도쿄22, 2024.12.30 ~ 2025.01.03) 2 새해가 밝아온 오늘과 내일은 아마 이제는 단순한 도쿄식도락여행은 마지막인듯하여 아들이 사전에 조사하여 준비한 맛집들을 찾아가서 열심히 먹고 마시고 쉬고, 모레는 다시 돌아가서 아들의 귀국준비와 방정리 등을 하기로 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2025.01.01.(수) 이자카야 가고싶어요또 새해가 밝았다. 이제는 나이때문인지, 아들집도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일본식 구조라서인지, 집이 작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씻고 닦는 개인정비도 아주 편하지는 않다. 오늘 아침은 도쿄역에서 로쿠린샤의 츠케면이란다. 즐거운 마음으로 돌격하기로 했다. 설마 미어터지는 것은 아니겠지. 부지런히 가보자. 생각보다 줄이 길지않아서 따봉인데 카라츠케면 소스가 자판기에 안보인다. 에이 C. 왜 맨날 메뉴가 바뀌는거야. 아들이 물어보니.. 2025. 2. 5. 일본여행(도쿄22, 2024.12.30 ~ 2025.01.03) 1 이번 여행은 최근 발생한 여러가지 일들로 어수선해진 연말연시지만, 이미 계획된 아들의 일본 철수를 지원하기위해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01월 03일까지 일본의 도쿄를 다녀온 4박 5일간의 여행에 대한 여행일기입니다. 여행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우리 가족의 공식적인 66번째 해외자유여행(여행?)입니다. 2024.12.30.(월) 철수준비를 위해 출발출발시간이 거의 오후 5시 비행기라 오전에 마무리일들을 처리하고 공항에 도착하니 생각보다는 혼잡하지는 않다. 아무래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비행기 사고의 영향이 있는듯하다. 늦은 점심을 먹고 게이트로 가니, 아~ 제주가는 자그마한 비행기다. 그냥 3시에 출발하는 진에어타고 갈껄... 나리타에서 아들집까지 거의 3시간은 걸리는데... 2025. 2. 5. 일본여행(도쿄21, 2024.11.29 ~ 2024.12.03) 2 오늘은 아들의 일정대로 하루종일 아들의 계획대로 먹고 마시고, 내일은 우리가 미리 준비한 일정으로 보내기로 하고 우리 일정과 철수용 캐리어 구입 등 철수준비를 1차적으로 정리하고 돌아가기로 하고 오늘과 내일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2024.12.01.(일) 따라다니는 것도 힘들다하루였지만 젊은이를 따라 다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두끼로 줄였지만 만만하지가 않네. 오늘은 아들의 최강 카레집인 만다라(マンダラ)에서 아점을 먹는 것으로... 오랫만의 일반 사철은 왜이리 계단이 많은겨. 오픈하자마자 바로 만석이 되네.나야 카레는 3분카레가 제일 좋은 사람이라 그렇지만 두분을 보니 만족스러워한다. 그럼 됐지. 먹기는 잘먹었는데, 떠드느라고 너무 식사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눈치를 준다. 최근에 느끼는 점이지만, .. 2024. 12. 15. 일본여행(도쿄21, 2024.11.29 ~ 2024.12.03) 1 이번 여행은 흑백요리사의 열풍 시기에 휴가로 잠깐 귀국한 아드님과의 여러 논의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고 마무리하기 위하여 2024년 11월 29일부터 2024년 12월 03일까지 도쿄를 다녀온 4박 5일간의 여행에 대한 여행일기입니다. 조금 이상스럽기는 하지만 우리 가족으로서는 공식적인 65번째 해외자유여행(여행?)입니다. 2024.11.29.(금) 무겁기는 하지만 가볍게 다녀오자 역시 인생에는 쉬운 일이 없다. 다행스럽게 눈은 그쳤지만 습설(습기가 많은 눈이란다. 처음 듣는 말이다)이라 도로 정리가 어수선하다. 공항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기로 했는데 주차장에서 여사님 차를 빼고 눈을 치우는 것도 일이네. 물론 사무실에 세워둔 내 차는 확인해보니 시동이 걸리지가 않는다. 추위에 맛이 갔다. 여사님 차를 주행상.. 2024. 12. 14. 일본여행(도쿄20, 2024.08.23 ~ 2024.08.26) 2 오늘은 이번 여행의 목적중의 중요한 부분인 아들의 치팅데이 일정대로 하루종일 아들의 주도하에 먹고 마시고 쉬고, 내일은 다시 귀국길에 올라 우리의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2024.08.25.(일) 치팅데이... 쉬운 일이 아니네오늘도 아점은 빠에야다. 아침에 아드님은 운동하러 가시고 우리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가게 오픈시간에 맞추어 출발. 우리나라나 여기나 덥기는 마찬가지다. 조금 걸었다고 땀이 장난이 아니다. 오늘의 빠에야는 어제 가게와 자매점(?)으로 추정되는 Arroceria La Panza이다. 메뉴는 어제와 같이 각자 좋아하는 메뉴와 공통메뉴로...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오늘은 상그리아를 한잔하려고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여섯잔이나 마시고 말았다. 차라리 병을 시키는건데.. 2024. 11. 16. 일본여행(도쿄20, 2024.08.23 ~ 2024.08.26) 1 이 여행은 여전히 매주 생존신호만 확인하다가 아드님의 치팅데이에 동참하기 위하여 2024년 8월 23일부터 2024년 8월 26일까지 도쿄를 다녀온 3박 4일간의 여행에 대한 여행일기입니다. 우리 가족의 공식적인 64번째 해외자유여행(여행?)입니다. 2024.08.23.(금) 치팅데이 점검하러 출~발통상 여행일기는 여행을 다녀오고 2주일이내에 작성을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11월이 되어서 정리를 시작한다. 이러면 기억의 오류에 의해 내용이 틀어질 수도 있지만 이제 귀차니즘을 이기기에는 힘이 딸리는 것 같다. 돌아오는 다음 날부터 지방출장에다가 오는 길에 점촌에서 다시 한번 달리기로 약속을 해서 여전히 빠듯한 일정으로 시~작. 티메프 사태와 지진, 그리고 다가오는 이른 태풍을 피해서 결국은 가긴 가는.. 2024. 9. 28.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