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영국여행16 영국여행(런던, 2008.07.23 ~ 2008.07.30) 4 오늘은 윈저성(Winsor Castle)과 이튼칼리지(Eton College)를 방문하고 런던으로 돌아와서 런던 타워를 구경하고 내일은 파리로 이동하여 우리나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008.07.28.(월) 윈저 & ETON, 런던 타워 어제 그리니치를 다녀온 뒤 호텔주위의 수색정찰을 제대로 하지 않아 제대로 못 먹어서 워털루 역에 오자마자 버거킹으로 골인. 그사이 행선지 지명을 확인하고 지명옆의 번호의 시간표를 입수하였는데, 현금이 부족하여 티켓 자동판매기에서 카드로 쓰~윽 긋고 돌아오니 두 인간은 먹느라고 정신이 없네. 기차에 오르니 두 분은 고향 앞으로 가시고 에어컨 빵빵 터지는 첫 경험에 기분 최고다. 옆 좌석들을 보니 다들 먹을 것들을 가지고 와서 먹고 있다. 우리도 원래.. 2024. 2. 28. 영국여행(런던, 2008.07.23 ~ 2008.07.30) 3 오늘은 셜록 홈즈 박물관(Sherlock Holmes Museum)에서 추억에 잠시 잠기고, 버킹엄궁전(Buckingham Palace)과 여왕의 갤러리를 방문하고, 그리니치 천문대(Royal Observatory Greenwich)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008.07.27.(일) 명탐정 홈즈, 버킹엄궁전 오늘은 호텔을 옮기는 날이다. 일찍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섰는데 DLR(Docklands Light Railway)이 운행중지라 시작부터 삽질이다. 호텔 위치를 잘 몰라 일단은 런던시티공항까지 DLR로 가서 두리번거리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내 맘대로 하다가 빙둘러서 두 배는 걸어서 호텔에 도착했다. 아우~ 혈압 오른다. 아! 역시 에어컨과 냉장고가 없다.. 2024. 2. 27. 영국여행(런던, 2008.07.23 ~ 2008.07.30) 2 오늘은 버스로 옥스포드를 방문하고, 내일은 대영박물관과 런던 타워(Tower of London)및 하이드 파크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TUBE를 이용하여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008.07.25.(금) 옥스포드 (Oxford) TUBE로 이동해서 빅토리아 역에서 조금 헤맨 뒤에 옥스포드행 버스를 찾았다. 복잡하다더니 버스 타기가 만만하지 않군.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많은 버스들이 모여 있어서 일단 내가 탈 버스를 찾는 것도 일이다. 가면서 먹을 것을 조금 사고 버스에 올랐다. 옥스포드 근처까지는 잘 왔는데 입구에서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까지 차가 막혀 한 시간 정도를 날려 먹고, 영화 해리포터의 호그와트식당이 오픈하지 않아서 먼저 카펙스 타워(Carfax Tower)로 고우! 역시 .. 2024. 2. 26. 영국여행(런던, 2008.07.23 ~ 2008.07.30) 1 이 여행은 2008년 07월 23일부터 2008년 07월 30일까지 영국의 런던과 스톤헨지, 그리고 옥스포드를 둘러보는 7박 8일간의 여행에 대한 여행일기입니다. 우리 가족의 공식적인 11번째 해외자유여행입니다. 여행준비 파리여행의 준비부족으로 추가비용이 상당 부분 발생해서 이번 여행은 미리 충분한 준비를 하려 했는데 말짱 도루묵이 되고 말았다. 미리 준비한다고 한 것이 오히려 일정변경으로 추가 수수료만 내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일하면서 짬을 내어야 하고 아들과 엄마까지 3명이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게 역시 만만하지가 않다. 우리 집은 그냥 시간이 되고 비행기값이 싸면 유람가듯이 출발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준비를 미리 하는 게 오히려 스트레스다. 이런 된장! 일정변경에 의한 방문지의 휴무 등의 체크를 .. 2024. 2. 25.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