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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5

일본여행(나리타3, 2023.11.4 ~ 2023.11.8) 2 오늘은 우리의 원래 계획대로 신오쿠보(新大久保)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생활 보급품의 도쿄 공급 실태를 조사하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들이 원하는 맛집을 즐기고, 내일 오후에 시스이로 이동하고 모레는 다시 잠시 헤어지는 일정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2023.11.6.(월) 열탄불고기는 여전하다. 김치말이국수의 얼음이 적은 게 오히려...월요일인데도, 신오쿠보는 인파로 복잡하다. K-콘텐츠의 파워란? 정말 엄청나네. 서울시장은 천국이네. 우리동네 공판장보다도 굿이다! 게다가 즉석김밥, 전 등 먹거리도 직이네. 돈만 있으면 여기가 천국이다. 컵라면과 생필품의 가격과 종류를 둘러보고 나오다가 양념치킨 소스도 하나 샀다. 아들아. 일본치킨에 양념소스 비벼서 묵도록 해라! 새마을식당으로 결정하고 후기들을 보니, 열탄.. 2024. 5. 13.
일본여행(나리타2, 2023.9.14 ~ 2023.9.18) 1 이번 여행은 아들이 살고 있는 지바(千葉)의 시스이(酒々井)지역을 정찰하고 다녀온지 3개월 만에 다시 아들의 살림살이도 확인차 2023년 9월 14일부터 2023년 9월 18일까지 일본의 나리타 일대를 다녀온, 4박 5일간의 여행에 대한 여행일기입니다. 우리 가족의 공식적인 55번째 해외자유여행(?)입니다. 2023.09.14.(목) 꾸역꾸역...일자ITEM호텔비 고09.14(목)인천(T2)-나리타KE705 18:20-20:50나리타 토부호텔 에어포트🍽️(Narita TobuHotel Airport)체크인14:00체크아웃11:0009.15(금)도쿄Far East Village Hotel Ariake 🍽️체크인15:00체크아웃11:0009.16(토)도쿄APA Hotel Keisei Narita-Ekim.. 2024. 5. 10.
일본여행(나리타 정찰, 2023.6.9 ~ 2023.6.12) 2 오늘은 시스이의 아들방을 청소하고 서식지 주변을 둘러보고, 내일은 정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계획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023.06.11.(일) 거지소굴 정리오는 날 저녁에 잠시 보았지만 방은 생각보다는 작지는 않다. 물론, 방은 난장판이지만... 아드님은 지바(千葉)가 아니라, 나리타역으로 폰개통하러 가고 우리는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얼마되지도 않은 시간에 참 열심히도 깔아놓았다. 주기적으로 정리정돈하러 와야 하는 거 아닌가? 젠장... 다행히 주변에 편의점과 슈퍼(SENDO)가 있어서, 살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정리하고, 세팅하고 박스버리고 하는 게 마치 신혼집꾸미는 느낌이 든다. 동선 범위내에 세탁소와 우체국도 있네. 제대로 된 식당은 잘 보이지가 않지만...슈퍼에서 차로.. 2024. 5. 9.
일본여행(나리타 정찰, 2023.6.9 ~ 2023.6.12) 1 이 여행은 아들이 일본으로 취업을 떠나고, 바로 정찰을 핑계로 2주도 되지 않고 일본으로 따라붙은 2023년 6월 09일부터 2023년 6월 12일까지 나리타에 다녀온 3박 4일간의 여행에 대한 여행일기입니다. 우리 가족의 공식적인 54번째 해외자유여행(?)입니다. 2023.06.09.(금) 아들 보내고 열흘도 못 버티고 Go! Go!일자ITEM호텔비 고06.09(금)인천(T1)-나리타LJ0203 14:45-17:10Richmond Hotel Narita(リッチモンドホテル 成田)조식(1F) JPY1500, 06:15-10:00셔틀10:40-11:00(T2)-11:10(T1)체크인14:00체크아웃11:0006.10(토)나리타06.11(일)시스이(酒々井)06.12(월)나리타-인천(T2)KE704 13:55-.. 2024. 5. 8.
일본여행(도쿄11, 2015.12.28 ~ 2016.01.01) 2 남은 여행 기간은 똑같은 패턴으로 아들은 오다이바와 아키하바라를 헤매고 다니고, 우리는 맛집투어를 하다가 저녁이 되면 호텔 근처에서 부어라 마시라로 하루하루를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2015.12.30.(수) 정신줄을 놓으면 안 되는데... 아들의 체력저하로 아침 출동이 연기되어 오래간만에 셋이서 아침시간을 가졌다. 원래 아들은 아침을 잘 안 먹는데, 효도하는 기분으로 내려갔는데 이게 뭐야? 음~가짓수는 많은데, 손이 별로 안가네. 먹고 싶은 게 별로 없다. 갑자기 오키나와의 선마리나 호텔이 생각난다. 아들은 아키하바라로 떠나고, 우리는 소바순례를 떠나려는데 목적지의 전철역이 오리가 무중해서 헤맨다. 순간 멘붕이 오네. 시미즈야(志美津や)를 가기로 했는데 가게 이름만 덩그러니 있으니...다시 호텔로 가서.. 202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