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로1 중국여행(서안, 2006.08.24 ~ 2006.08.27) 2 오늘은 서안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병마용갱을 구경하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진시황릉과 화청지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006.08.25.(금) 둘째 날 첫날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6시 30분에 기상을 해서, 식구들을 재촉해서 부산을 떨며 세면을 하고 호텔조식을 하기로 했다. 역시나 통상적 관광호텔의 부산한 조식뷔페와는 달리, 손님이라곤 우리 외에 달랑 한가족뿐이었다. 어제 호텔에서 느낀 분위기대로였다. 대충 아침을 때우고 호텔을 나서니, 기다렸다는 듯이 "병마용(兵馬俑)" 이라며 호객을 하는 사람들을 피해 택시로 다시 서안역으로 이동했다. 신기하게도 어제와 똑같이 성벽을 끼고 골목골목으로 어제 그 길 그대로 서안역에 도착했다. 역전은 그야말로 .. 2024.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