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1 일본여행(도쿄18, 2022.12.29 ~ 2023.01.03) 2 오늘과 내일은 아들의 도쿄 코미케 관련 일정이 모두 종료된 만큼 도쿄의 맛집 탐방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모레는 집으로 돌아가는 계획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023.1.1.(일) 오늘 몇 군데는 가야 하는데......여사님과 둘이서 아침을 먹으려고, 식당으로 내려갔는데 거의 전쟁터다. 무슨 동네 거지들이 모였는지, 빵과 밥을 비닐팩으로 아예 도시락 공장을 돌리고 있다. 민망하고 쪽팔려서 보고 있기도 힘들다. 마라푼다들과 무료 아침(?)을 공유하고...아니 대충 배만 채우고, 구경하다가 탈출하는 것으로... 도쿄역으로 이동해서 코인로커 2군데에 짐을 넣어두고 나니, 조금 자유로워지네. 도쿄역이라고 100엔을 더 받네. 로쿠린샤는 여전히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하네. 카라츠케면은 없어지고 고춧가루 무침은 .. 2024.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