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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암2

태국여행(방콕, 2007.12.07 ~ 2007.12.10) 2 오늘은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왓아룬과 왓포를 구경하고 씨암 쪽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공항으로 이동해서 귀국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007.12.09.(일) 셋째 날, 되는 일이 없는 이상한 하루 호텔을 체크아웃을 해야 되어 느긋하게 일어나 밥 먹고 방 빼니, 어느새 11시 반이다. 왓아룬(WAT ARUN)을 수상버스로 갈까 했는데 지도를 보니 택시가 나을듯해 택시를 탔는데 이 녀석이 화근이다. 분명히 지도를 가리키고 지명을 얘기하고 갔는데 내려준 곳이 조금 이상했다. 사원치고는 너무 작고 지저분하고, 무엇보다도 영어표기가 보이질 않는다. 사진은 웃고 있지만 이상한 개들도 많고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 두리번거리다 젊은 커플에게 물어보니, 엥~ 여행자 지도에도 안 나오는 곳이란다. 이런, 니미랄이.. 2024. 3. 28.
태국여행(방콕, 2007.12.07 ~ 2007.12.10) 1 이 여행은 태국의 방콕을 2007년 12월 07일부터 2007년 12월 10일까지 다녀온 3박 4일간의 여행에 대한 여행일기입니다. 우리 가족의 공식적인 8번째 해외자유여행입니다. 여행준비(없음) 금요일 아침이 왔다. 어제저녁에 아들이 학교 얘들에게 태국 간다고 얘기했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오~ 주여! 월요일 새벽도착 방콕-서울행 티켓이 3장으로 떠올랐다. 에라 모르겠다. 클릭~~~ 마일리지 결제. 그런데 호텔은 또 어떡하나? 온라인투어에 전화를 했더니 당일은 예약이 안된단다. 다시 호텔패스에 전화를 했더니, 2시까지 연락하겠단다. 일단 인터넷으로 최악의 경우 방콕공항의 공항 내 데이룸을 출력해 놓고 업무처리를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흐른다. 고등학교 동기회장인 친구가 하필..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