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키야1 일본여행(도쿄11, 2015.12.28 ~ 2016.01.01) 2 남은 여행 기간은 똑같은 패턴으로 아들은 오다이바와 아키하바라를 헤매고 다니고, 우리는 맛집투어를 하다가 저녁이 되면 호텔 근처에서 부어라 마시라로 하루하루를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2015.12.30.(수) 정신줄을 놓으면 안 되는데... 아들의 체력저하로 아침 출동이 연기되어 오래간만에 셋이서 아침시간을 가졌다. 원래 아들은 아침을 잘 안 먹는데, 효도하는 기분으로 내려갔는데 이게 뭐야? 음~가짓수는 많은데, 손이 별로 안가네. 먹고 싶은 게 별로 없다. 갑자기 오키나와의 선마리나 호텔이 생각난다. 아들은 아키하바라로 떠나고, 우리는 소바순례를 떠나려는데 목적지의 전철역이 오리가 무중해서 헤맨다. 순간 멘붕이 오네. 시미즈야(志美津や)를 가기로 했는데 가게 이름만 덩그러니 있으니...다시 호텔로 가서.. 2024.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