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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2

일본여행(구마모토, 2017.5.6 ~ 2017.5.9) 2 오늘은 렌터카를 반납하고 하카타 일대를 쉬엄쉬엄 돌아보며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는 루틴이 된 소주를 한잔하고, 내일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계획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2017.5.8.(월) 계속 잠만 자는... 슈퍼호텔을 능가하는 무료조식을 먹고(?) 후쿠오카로... 처음에는 조식준비가 덜된 줄 알았다. 황당한... 아무리 무료라지만 진짜 기가 막히는 수준이다. 물 한잔, 주스 한잔, 커피 한잔하고 식사 끝... 여사님은 그래도 빵이 있으니까 불만 없이 스프랑 이 빵 저 빵 가져다가 잘 드시네. 당근 아드님은 잠이 더 좋다고 안 나오네. 출근 시간을 피해서 무사히 도착해서 렌터카에 기름 가득 먹여서 반납하고... 아들이 꿈꾸는 멜론북스인지, 멜롱북스인지로 고고. 물론 가는 길에 잠깐 역사 탐방.. 2024. 4. 21.
일본여행(후쿠오카, 2007.05.25 ~ 2007.05.27) 1 이 여행은 일본의 후쿠오카(福岡)의 하카타 지역과 하우스텐보스(ハウステンボス)를 2007년 05월 25일부터 2007년 05월 27일까지, 2박 3일간 다녀온 여행에 대한 여행일기입니다. 우리 가족의 공식적인 4번째 해외자유여행입니다. 여행준비 앙코르와트를 가고 싶었다. 그런데 도저히 시간이 되지 않는다. 중학교라서 초등학교처럼 체험학습도 만만하지 않고, 중간고사 성적도 엉망이라서 선생님에게 얘기하는 게 무서워 말도 못 해볼 차에, 부산에서 배편으로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오려고 인터넷을 뒤져보는데, 갈매기선생들 때문에 여기도 표를 구하기가 녹녹하지가 않다. 표를 구한다고 해도 부산까지의 이동을 비행기로 하면 인당 왕복 15만원은 잡아야 하니 그리 싼 것 같지도 않고 해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다행히 후쿠오.. 2024. 2. 4.